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서 포스팅을 새롭게 시작하는, 익산돌팔이입니다.
저는 현재 어느 대형마트에서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티스토리는 매장의 블로그와는 다른 성격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홈플러스점의 행사 내용이나 매장의 궁금한 사항은 매장 블로그로 문의주세요.
올해 2020 들어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제품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식기세척기입니다.
작년에는 8인용의 슬림 식기세척기와 12인용의 경우 워터월 방식의 "셰프컬렉션" 식기세척기가 판매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12인용 식기세척기에서 워터월 방식 대신에 로터리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스팀기능을 추가하여 가성비 최고의 식기세척기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에 업로드 된 유투브 영상들만 보더라도 삼성의 식기세척기는 현재 판매되는 2020 스팀 식기세척기가 아닌 2019년 셰프컬렉션 식기세척기로 타사의 신제품들과 비교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익산돌팔이가 직접! 삼성전자의 2020 스팀 식기세척기가 대세 식기세척기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새로워진 부분을 중점으로 한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오프라인에서 최대 할인 적용시 80만원대까지 구매 가능한 12인용 스팀식기세척기, 한번 무엇이 달라졌는지 같이 확인해보시죠^^
(현재 매장에서 구매시 최종혜택가격이 80만원대 + 기본설치비 12만원 지원혜택입니다)
세척날개와 선반이 모두 3개인 삼성전자 2020 스팀식기세척기 (DW60T7075FS)

기존의 셰프컬렉션 식기세척기는 "한국형 식기세척기" 라는 이름 하에 오목하고 큰 그릇을 최대한 여유있게 수납할 수 있는 설계를 하기 위해서 상단, 하단 2단 선반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요, 외국의 M사 제품과 같은 방식으로 3단 선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상단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그릇들을 중심으로 수납할 수가 있으며, 하단에는 냄비나 프라이팬 같은 부피가 큰 식기류를 담기 편하게 되어 있구요, 최상단에는 얇은 수저나 조리기기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활용성을 위해서 하단에 있던 수저통은 이번에도 동일하게 기본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아, 혹시 지금 식기세척기가 있으시다면 한가지만 확인해보세요.
혹시 식기세척기 최상단에도 세척날개가 장착이 되어있나요?

기존 대부분의 식기세척기는 3개의 선반과 1개의 스프링쿨러, 2개의 세척날개로 구성이 되어 있어 상단 선반에 대한 불만글이 종종 보였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출시된 2020 삼성전자 스팀 식기세척기는 상,중,하단 모두 세척날개가 장착되어 사용자들의 불만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더 깨끗한 직수 스팀으로 더 안전한 삼성전자 2020 스팀식기세척기 (DW60T7075FS)

식기세척기는 보통 하루에 1회 사용을 권장하는 것 혹시 알고 계셨나요?
물론 더 자주 하신다고 문제가 될 것이 전혀 없지만, 일반적으로 하룻동안 사용한 식기를 한번에 돌려두고 주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유럽이야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기 때문에 일정 온도 이상의 고온수만으로도 충분한 세척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한국인들이 항상 챙겨먹는 쌀밥의 경우는 늘러붙기 때문에 스팀불림기능이 정말 필수코스라고 합니다.
만약 식기세척기를 믿고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부터 찌꺼기가 뭍어있는 식기류를 본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이제 스팀 식기세척기 믿고 편하게 주무셔도 됩니다.
아, 혹시 지금 식기세척기가 있으시다면 한가지만 확인해보세요.
혹시 스팀기능이 깨끗한 직수 스팀인가요?
요즘 정수기 구매하실때 수조에 물을 받아 정수하는 정수기가 더 좋을까요? 물을 바로바로 정수하는 직수형 정수기가 좋을까요?
여러가지 의견이 생길 수 있긴 하지만, 수조에 물때가 낄 수 있다라는 염려 때문에 직수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수형 정수기의 경우는 한번에 많은 물을 사용하기 어렵다라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물을 바로 마시기 위한 정수기와 식기세척기가 같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왕이면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한 직수형이 더 좋을것 같은데...
2020 삼성전자 전자 스팀 식기세척기는 고인물이 아닌 깨끗한 직수를 사용한 스팀이라 더 믿고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중요 ##
삼성 스팀 식기세척기는 75도 고온직수살균을 사용하며, 스팀은 살균기능에 활용하지 않습니다.
특정 재질의 그릇의 경우 90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 될 경우 열에 취약하며, 이로인한 유해물질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온직수살균을 통해서 "대장균, 살모네라균, 리스테리아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A형간염균" 에 대해 99.999% 살균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많이 문의하시는 "스팀살균" 은 삼성 스팀식기세척기에서는 굳이 지원하지 않는 기능임을 알려드립니다.
720도 무빙 세척날개가 동시에 구동되는 삼성전자 2020 스팀식기세척기 (DW60T7075FS)

작년까지만해도 삼성 셰프컬렉션 식기세척기에는 워터월 방식의 세척방식이었지만, 2020 스팀식기세척기는 두개의 세척날개가 회전하는 로터리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워터월 방식에서 로터리 방식으로 변경된 배경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워터월 방식과 로터리 방식이 둘다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면 굳이 워터월 방식을 고집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 스팀식기세척기가 로터리 방식으로 바뀌면서 제품의 단가가 내려간것을 생각해볼 때(출고가 150만원대 -> 130만원대)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혹시 지금 식기세척기가 있으시다면 한가지만 확인해보세요.
하단의 세척날개가 양방향으로 동시 구동이 가능한가요?

기존의 로터리 방식 식기세척기는 -자 형태의 세척날개를 사용하였으나 최근들어 +자 형태의 세척날개를 장착한 모델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자 세척날개중를 장착한 일부 식기세척기의 경우 물줄기가 따로 따로 나오는 교차 구동방식으로 운영되어서 아쉬운부분이 있었습니다.
2020 삼성전자 스팀 식기세척기는 양방향 세척날개가 동시에 구동하는 720도 무빙세척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남은 시간확인까지 쉬운 삼성전자 2020 스팀식기세척기 (DW60T7075FS).

식기세척기의 가장 핵심은 무엇일까요?
세척력? 정숙성? 전기세? 물의 사용량?
식기세척기의 경우에는 단 한가지도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식기세척기는 "필요성" 보다는 "편의성"에 구매 포인트가 더 크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편하더라도 무언가 문제가 있다면 "없어도 그만!"인 식기세척기가 되고 맙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기본으로 갖춘 식기세척기라면 좀 더 편한 요소가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식기세척기의 최대 불친절한 요소로 손꼽혔던 "남은 시간확인"인데요, 이제 외부 디스플레이 탑재로 더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 혹시 지금 식기세척기가 있으시다면 한가지만 확인해보세요.
식기세척기 동작중에 남은 동작시간 확인이 가능한가요?

기존의 식기세척기는 "남은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도어를 살짝 열어봐야 한다" 라는 부분이 참으로 아쉬운 현실이었는데요,
간단하지만 세심한 배려를 담아 외부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였습니다.
삼성 스팀 식기세척기는 히든 타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문을 열지 않고서도 남은 세척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삼성 2020 스팀식기세척기에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사실 아마 모르셨을겁니다.
그리고 아직도 다수의 소비자입장에서는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4가지의 장점을 모두 갖춘 식기세척기는 현재 기준(2020년 8월) 삼성전자의 스팀 식기세척기가 유일할것입니다.
사실 후발주자(?)로써 유리한점이 있다면, 기존의 제품들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서 나올 수 있다는 점인데 삼성 제트에 이어서 이번 스팀 식기세척기 또한 기존의 제품들의 많은 단점들을 최대한 보완해서 나온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제가 적은 글에 대해서 궁금하신점이나 혹은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산돌팔이는 다양한 분들의 합리적인 의심이나 합리적인 의견에 대해서 존중하고 최선을 다해 답변드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오늘도 식기세척기를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